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는 도드람김제FMC(도드람김제에프엠씨)가 ‘2022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포유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는 선진 도축장임을 증명했다. 지난 12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이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실시되는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지난 3년간의 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와 소비자단체 주관의 현장 및 서류평가로 업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도축장(포유류, 가금류 각 5곳), 집유장(3곳), 지자체(2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도드람김제FMC는 포유류 도축장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드람 관계자는 최우수상 선정 비결에 대해 “가장 깨끗하고 가장 안전한 축산물의 공급기지를 만들겠다는 신념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도드람김제FMC는 축산 선진국의 첨단 기술을 도입해 최첨단 로봇과 최신 자동화 시스템 등 선진 설비를 갖추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도축의 위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는 축산물(부산물 포함)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전라북도·전라남도의 포유류(소, 돼지) 도축장 4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난 10월 19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실시한다. 호남지역본부는 3개의 기동단속반(특별사법경찰관 6명)을 편성하여 도축장에서 부산물을 포함한 축산물이 냉장·냉동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저장·운반되는지를 중점으로 불시 점검한다. 아울러 「가축의 도살·처리 및 집유의 기준」, 「도축업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등 「축산물 위생관리법」관련 규정 준수 여부도 조사하여 위반사항 및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관할 허가관청(전라북도·전라남도)에 신속히 통보할 계획이다.